지난 3월 폭락했던 우즈벡 통화 예금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해 연초 수준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의 평균 예금금리는 한 달 새 3.59%P 상승하여 7월 21.51%를 기록하였으며(6월 금리 1.46%P 상승, 17.92%) 7월 예금금리에 따라 보통예금 금리가 평균 0.37%P 상승한 3.86%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금리로는 3개월 만기 예금금리가 2.44%P 상승한 20.86%, 6개월 만기 예금금리는 3.33%P 상승한 22.05%, 일 년 만기 예금금리는 5.26%P 상승하여 연리 21.79%를 기록하였으며 일부 은행은 1년 단기 예금금리를 15-18%P까지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0%P 하락하여 연 15%까지 내려갔던 예금금리가 연초 수준인 25%까지 지속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반면 달러 및 유로화의 7월 예금금리는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화 단기 예금금리는 0.28%P 상승한 7.1%, 유로화 단기 예금금리는 0.19%P 하락한 6.46%를 기록하였다.
올 상반기 국민의 은행 저축 규모는 전년도 동기대비 78% 증가한 3조 9천억 숨으로 이는 다양한 예금 상품 및 예금 장려정책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