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RIA노보스티 통신은 막심 메드베드코프(Maxim Medvedkov) 러시아 경제개발부 무역협상국장이 16일 자유무역조약 개발에 관한 실무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벨라루스.카자흐스탄.러시아.타지키스탄.아르메니아.키르기즈스탄.몰도바.우크라이나 등 관세 동맹을 결성한 8개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들이 수입관세를 폐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메드베드코프 국장은 이들 국가들은 1990년대 중반 쌍무협상 아래 수입관세를 대부분 폐지했지만 새로 체결된 자유무역조약이 쌍무협상을 대체하면서 폐지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자유무역조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은 옵저버로 참가하고 있다며, 이 두 옵서버 국가는 조만간 가입 여부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차기 실무회담이 9월 10일 모스크바 CIS장관 위원회(CIS council of ministers) 회의에 앞선 8~9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은 CIS지역 내 자유무역 지대 설립에 관한 정부간 합의에 근거해 1995년부터 러시아 연료를 무관세로 수입해 왔지만 러시아 관세청은 키르기즈스탄에 대해서는 지난 4월1일부터 타지키스탄에는 5월 1일부터 석유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출처 : ASIA-Plus, 우즈베키스탄 교민일보